사진 제공 = tvN ‘스킵’
사진 제공 = tvN ‘스킵’

'스킵'이 운명 같은 인연을 찾아줄 퀵하고 쿨한 소개팅을 시작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최종회는 훈훈한 외모의 '프리패스상' S전자 직원부터 '핵인싸 일타' 수학 강사, MZ세대 소울푸드 로제 마라샹궈를 개발한 브랜드 마케터, 6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겸 대학교수까지 감탄을 부르는 매력 남녀들이 출격한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스키퍼들의 초반 러시가 몰아친다. "스킵 당해서 매칭됐는데 오히려 좋아요"라면서 거침 없이 질주하는 스키퍼부터 예측불가 돌직구 불꽃 표현을 하는 스키퍼까지 직진 남녀들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몰입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의 활약도 이어진다. MC들은 스키퍼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선을 파악하기 위해 사랑의 안테나를 가동한다. 특히 전소민은 "숨소리도 놓칠 수 없어"라면서 토크룸의 대화에 그 어느 때보다 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고.

무엇보다도 도시락 전달 이후 호감 전선에 대이변이 발생한다. 최후의 로테이션 토크에서 새롭게 시그널을 주고받는 스키퍼들까지 나오며 역대급 종잡을 수 없는 러브라인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스킵'은 퀵하고 쿨한 4대 4 당일치기 소개팅으로 핑크빛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바쁜 일상에 새로운 인연을 찾기 쉽지 않은 청춘들에게 속전속결 소개팅을 주선했다.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의 편안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과 개성 강한 스키퍼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착한 연애 예능으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던 '스킵' 최종회는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