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티저 이미지로 일본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일 오후 6시 드리핀 일본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드리핀은 노을지는 봄 하늘처럼 아름다운 핑크 톤의 그러데이션 배경 속에서 하이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꽃을 든 채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리핀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로 맑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 설렘 가득한 '현실 남친미'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일본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이자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송 '헬로 굿바이'와 신곡 '미라이(MIRAI)'가 수록돼 있다.

또 지난해 한국에서 발매된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자 드리핀만의 거대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타이틀곡 '더 원(The One)' 일본어 버전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초회 한정반에 포함된 DVD를 통해 일본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고군분투하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은 '드리핀 채널 볼륨2(DRIPPIN Channel Vol.2)' 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한다.

드리핀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으로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 등 현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다가오는 봄 열도를 풋풋한 감성으로 물들일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는 오는 3월 1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