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의 첫 번째 OST '조현아 (어반자카파) - Falling down'이 오늘(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현주, 박희순 주연의 SBS 드라마 '트롤리'의 첫 번째 OST는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참여한 'Falling Down'으로 그 첫 포문을 연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물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을 비롯 정수빈, 류현경, 기태영 등이 대거 가세해 차원이 다른 흡인력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OST 'Falling Down'은 개개인이 선택한 결정에 따른 딜레마를 표현한 노래로, 드라마 주제를 담은 메인 테마 곡이다. 승패가 정해져 있지 않은 싸움, 확신이 없는 기로 위에 서있는 주인공들의 심리와 상황을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 무너지고 복구 되기를 반복했던 '런던 브릿지'에 비유하여 쓰였다. 패배에 좌절한 인간, 그럼에도 또다시 일어서는 강인함과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의 현실을 가사에 녹여 냈으며, 두껍게 울리는 베이스로 비장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운드는 앞으로 다가올 '트롤리'의 상황들을 암시하고 있다. 공허함, 혼란, 강함을 보이스에 녹인 조현아는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그 완성도를 높였으며,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주인공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냈다.

한편, SBS '트롤리' OST Part.1 '조현아 (어반자카파) - Falling Down'은 오늘(19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