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LG 제공
사진 = GLG 제공

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1주년인 내년 1월 5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GLG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 1일 '로즈 블로썸(Rose Blossom)'이라는 문구와 숫자 1이 적힌 멤버별 콘셉트 필름 4종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로즈 블로썸'과 '1'에 숨겨진 뜻은 단체 콘셉트 필름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하이키의 새로운 앨범명과 1주년이라는 의미로 하이키는 데뷔곡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표한 지 정확히 1년째가 되는 오는 2023년 1월 5일 컴백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바람이 부니 날아오르기 시작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이키가 날개 달린 스쿨룩을 입고 도심 속을 누비고 함께 손을 잡은 채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하이키는 올해 1월 첫 싱글 '애슬레틱 걸'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7월 맥시 싱글 '런(RUN)'을 발매했다. 학생들의 방학 기간마다 컴백하며 방학돌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이들은 오는 2023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로즈 블로썸'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