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웨이브(Wavve)
사진제공= 웨이브(Wavve)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2022년을 마감하는 12월, 유튜브가 먼저 알아본 2022 해외 드라마 명작 '#튜브타고웨이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로맨스부터 호러까지 장르별 해외드라마 명작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웨이브에서 준비한 종합선물세트다.

웨이브는 NBC 유니버설, CBS, HBO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계약을 통해 다수의 고퀄리티 해외 드라마를 서비스해왔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유포리아', '석세션', '노멀 피플', '로앤오더', '갱스 오브 런던' 등 리뷰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명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 구독자들 사이에선 이미 "토종 맛집인 줄 알았는데, 해외드라마도 맛집이네", "구독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정주행", "OTT 방황 끝내고 웨이브에 정착" 등의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에 웨이브는 오늘(2일) "그동안 유튜브에서 뜨거운 입소문이 났던 2022년 해외드라마 중 명작들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로맨스, SF, 누아르, 호러까지 다양한 장르가 준비 돼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주 장르별 대표 해외 드라마를 매주 한 작품씩 감상하실 수 있도록 약 1만장의 3일 웨이브이용권 등 풍성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의 퀄리티를 향상하기 위한 계획도 발표했다. 웨이브는 "믿고 보는 국내 최고의 실력자, 황석희 번역가가 '갱스 오브 런던2', '라자루스 프로젝트'의 번역을 맡아, 작품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끌어올렸다. 또한, 해당 작품들은 장르적 재미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4K로도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2022 해외 드라마 명작 '#튜브타고웨이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매주 공개될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노멀 피플' 작가부터 감독까지,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은 '친구들과의 대화'(Element Pictures 제작)가 로맨스 위크를 장식하며, 이어 단 일주일만에 232만 영국인이 시청한 흥행 대작이자, 국내에서도 '영국판 <신세계>'로 유명한 '갱스 오브 런던2'(Sky Studios 제작)는 누아르 위크에 공개된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SF타임루프 액션 명작 '라자루스 프로젝트'(Sky Studios 제작)가 SF위크를, 마지막으로 독보적인 돌아이 사이코패스로 돌아와 MZ 세대까지 사로잡을 '처키2'(UCP 제작)가 호러 위크를 장식한다.

최근 '약한영웅 Class 1', '버튼게임' 등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웨이브는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은 해외 드라마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 구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