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예지, 뱅헤어도 찰떡 소화…컴백 기대되는 비주얼 : 가요 : KPOPSTARS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ITZY(있지) 리더 예지가 아름다운 티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TZY는 11월 30일 오후 6시 새 미니 음반 'CHESHIRE'(체셔)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18일 0시에는 예지의 두 번째 개별 이미지를 오픈하고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티저에서 뱅 헤어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예지가 이번에는 독특한 퍼 모자, 볼드한 액세서리, 스모키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미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여기에 모든 스타일링 아이템을 돋보이게 하는 포즈와 디테일한 시선 처리로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했다.

ITZY는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 CHECKMATE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의 일환으로 미국 8개 도시 공연을 성료했다.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에서 전개된 미주 투어는 예매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특급 퍼포먼스로 열렬한 성원에 화답했고 뚜렷한 글로벌 인기의 이유를 한눈에 보여줬다.

기세를 몰아 내년 상반기 아시아 4개 지역 5회 규모의 투어를 이어가며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한층 넓힌다. 당초 2023년 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월 8일 태국 방콕 총 4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마닐라, 싱가포르 공연 티켓이 초고속 매진됨에 따라 1월 15일 마닐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ITZY는 컴백 당일(30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토크를 진행하고 오후 6시 새 앨범 'CHESHIRE'를 정식 발매한다.

이어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출격해 '무대 장인'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