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스트리아 친구들이 한국의 커피에 감탄한다.

11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방송인 케이디의 세 친구가 부산 여행의 둘째 날 아침을 맞는다.

이날 상쾌한 날씨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 오스트리아 친구들은 첫 일정으로 카페를 찾아 나선다. 행동 대장 미아는 부산 시민에게 직접 물어 추천받은 오션 뷰 카페로 친구들을 이끈다. 한국 카페를 처음 방문해 들뜬 친구들은 음료 다섯 잔에 케이크 두 조각까지 세명이서 총 일곱 가지 메뉴를 주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오스트리아에는 없는 '흑임자 크림 라떼'를 주문한 루치아와 아스트릿은 "오스트리아에 가져가고 싶다"라고 감탄하며 커피에서 입을 떼지 못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비엔나커피'라고도 불리는 '아인슈페너'를 맛본 미아는 "오스트리아의 원조 아인슈페너보다 맜있다"며 극찬한다. 카페 옥상에서 해운대 바닷가를 바라보며 한국의 커피와 디저트에 푹 빠진 친구들은 맛과 낭만을 동시에 채우는 시간을 보낸다는 전언.

한편, 커피를 마시던 세 친구는 뜬금없는 노후 계획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먹방부터 노후 설계까지 알찬 시간을 보낸 오스트리아 친구들의 한국 카페 방문기는 11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