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더블에이치티엔이
사진 제공 = 더블에이치티엔이

가수 김성규가 변함없는 팬 사랑을 담은 스페셜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에 수록된 신곡 '꼭(Like a dream)'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스페셜 싱글은 지난 8월 턱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성규가 회복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티저 영상은 푸른 하늘 속 흘러가는 구름을 배경으로 신곡 '꼭'의 가사와 음원 일부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넌 나의 봄과 같아', '넌 나의 별과 같아', '알아 네 맘과 같아', '이런 날 빛내줘 고마워'라는 달콤한 가사에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김성규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함께 흘러나오는 김성규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는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하며 스페셜 싱글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28분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공식 팬클럽 '성규특별시 시민' 2기 모집 소식과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성규는 댄디한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캐주얼한 블랙 슈트를 입고 화면을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또 한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중후한 느낌의 원목 가구와 낡은 책, 체스 판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의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한 김성규의 훈훈한 비주얼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김성규 공식 팬클럽 '성규특별시 시민' 2기 가입은 오는 15일 밤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김성규는 오는 13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성규의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에 수록된 신곡 '꼭'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