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새 앨범 '여운' 발매와 동시에 12월 단독 콘서트로 따뜻한 연말을 예고한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11월 30일 미니앨범 '여운' 발매와 함께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최유리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8월 싱글 앨범 '유영'을 발매하며 대학 축제 및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간 최유리는 이번 공연에서 독보적인 감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특히 최유리는 5월 신한 플레이스퀘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욕심의 반대편으로'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약 두 배 커진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 또한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30일 최유리의 신보 '여운'이 발매되며, EP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여운'의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10일 오후 6시에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