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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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허진, 정영주 주연의 K-정통 호러 기대작 <귀못>부터 <스마일>, <오펀: 천사의 탄생>, <미혹>, <할로윈 엔드> 등 공포 장르물들이 10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대거 개봉해 화제다. [각본/감독: 탁세웅 | 출연: 박하나, 허진, 정영주 I 제공: KBS 한국방송 |공동 제공: 웨이브 | 제작: 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 배급: 와이드릴리즈㈜]  

10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공포 장르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화제다. 극장가에 핏빛 공포와 스산함을 선사할 것으로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은 바로 <귀못>, <스마일>, <오펀: 천사의 탄생>, <미혹>, <할로윈 엔드>. 

먼저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자신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서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 작품. 오랜만에 개봉하는 K 정통 호러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귀못>은 믿고 보는 배우들인 박하나, 허진, 정영주의 양보 없는 호러퀸 케미, 수살귀가 살고 있는 저수지 근처의 저주받은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사투라는 소재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 괴담, 초자연적 존재 등 호러 영화의 모든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귀못>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10월 6일 개봉한 <스마일>은 자신의 눈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와 그날 이후로 그녀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하는 일들을 다룬 잔혹 미스터리 공포 영화이다. 미소를 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펀: 천사의 탄생>은 2009년 개봉작 <오펀: 천사의 비밀>의 프리퀄 영화. 엄청난 비밀을 숨긴 사이코패스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동을 탈출한 뒤 한 가정에 실종된 딸로 사칭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적 요소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혹>은 아이의 죽음 이후,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한 가족이 가진 비극적 비밀을 둘러싸고 점점 집착과 광기에 휩싸여가는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마지막으로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할로윈 엔드>는 원조 공포 장르 영화 시리즈 <할로윈>의 마지막 이야기로 전작인 <할로윈 킬즈>의 4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10월, 할로윈 시즌, 다양한 공포 장르 영화들이 개봉하는 중에 K 정통 호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못>은 오는 10월 19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