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웨이브
사진제공 = 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웨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약한영웅 Class 1'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것.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미장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유수민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고, 백상예술대상, 청룡어워즈 등 작품상을 석권한 'D.P' 한준희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박지훈,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https://youtu.be/GDTz8sLK3_Q)은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통쾌한 액션,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레일러 영상인데 퀄리티 미쳤다. 벌써 재미있다. 본편이 빨리 보고 싶다",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만으로 200% 충족됐다. 무조건 보러 간다", "명작의 냄새가 풍겨 온다. 올해는 계획 없었는데 이 영상 보고 '약한영웅' 영업 당해서 부산 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점쳤다. 또한, "순둥한 얼굴인데 눈빛이 대박이다", "제작진이 캐스팅할 때 '연시은' 역으로 박지훈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다. 이 영상을 보니까 납득이 된다" 등 박지훈의 연기 변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기대감은 실질적인 수치로도 증명됐다. 어제(27일) 오후 2시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상영작 티켓 예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기록한 것. 특히, '약한영웅' 월드 프리미어 회차인 10월 7일의 티켓은 단 2분여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다른 회차도 빠르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약한영웅'에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웨이브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 '약한영웅'에 보내주신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약한영웅'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쉽게 예매를 놓친 분들도 방문해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1'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초청작으로 1부에서 3부까지 일부 회차를 10월 7일(금)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이후 8일(토)과 11일(화)에도 상영된다. 11월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전 회차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