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월 7일 신곡 'CASE 143'(케이스 143)을 발표하고 글로벌 팬심에 뜨거운 불을 지핀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전 세계 팬들을 기쁘게 했다.

각 곡의 무드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디자인이 설렘을 높이는 가운데, 신보에는 타이틀곡 'CASE 143'을 비롯해 '식혀', 'Give Me Your TMI'(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 'SUPER BOARD'(슈퍼 보드),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서커스) 한국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CASE 143'은 2018년 3월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2022년 3월 'MANIAC'(매니악)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다. 곡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하는 사운드가 넘치는 에너지와 속도감을 전하고, 특유의 표현법이 밝은 빛을 발한다. 특히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주제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새 앨범 크레디트에는 쓰리라차를 필두로 리노,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 멤버 8인 전원이 이름을 올려 '자체 프로듀싱 그룹' 수식어를 재입증했다. 여기에 베르사최 (VERSACHOI), 홍지상, 이어어택(earattack)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손길을 더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음반을 탄생시켰다. 올해 3월 직접 만든 음악으로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등극한 스트레이 키즈가 한층 발전한 음악적 역량을 쏟아부은 신작 'MAXIDENT'로 다시 한번 세계 음악 시장에 거대한 사건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개최되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 콘서트에서 신보 수록곡 일부를 최초 공개한다.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은 일반 예매 시작 후 빠르게 전석 매진됐고, 열띤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모이고 있다. 더욱 넓은 공연장, 더더욱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하는 KSPO DOME 단독 콘서트에서 그룹 대표곡은 물론 새 앨범 수록곡 일부를 첫 선보이고 열광의 시간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