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월 7일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앨범이자 전작인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1위로 진입,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은 8월 31일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하며 열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스트레이 키즈가 약 7개월 만인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신보 '맥시던트'와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다.

6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이번 앨범 역시 웰메이드 작품임을 기대케 한다. 뉴욕 도심을 거닐며 자유분방한 일상을 보내던 스트레이 키즈는 미스터리한 한 통의 전화로 무언가 큰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리고, 앞선 장면들과 확연히 달라진 공기 속에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하트 괴물과 갑작스러운 존재에 여유롭던 일상이 혼란으로 뒤바뀌며 반전을 안긴다. 반전에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또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