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그루블린
사진 제공 = 그루블린

가수 라비(RAVI)가 본격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 다섯 번째 EP 앨범 '러브 앤 홀리데이(LOVE&HOLIDAY)'의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아트워크에는 나무가 자라나고 있었던 원을 꽃과 총, 입술이 꽉 채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형광 초록 배경과 쨍한 색감의 다양한 오브제는 유니크한 감성의 절정을 선보였다. 

특히 입 안에 있는 푸른 반짝이와 금속이 만들어낸 독특한 세모 도형은 신비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무드를 자아내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앞서 라비는 지난 4일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고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해 발매한 네 번째 EP 앨범 '로지스(ROSE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를 통해 라비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비의 유니크한 음악색이 가득 담긴 다섯 번째 EP '러브 앤 홀리데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