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25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 내공이 남다른 배우 이미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시작으로, 이미숙이 좋은 환경에서 작품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미숙은 내달 24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한다. 극중 법복 가족의 일원이자 민국대 로스쿨 원장인 함광전 역을 맡아 김선아, 안재욱 등과 호흡 맞춘다.

함광전은 한혜률(김선아)의 어머니로, 딸 혜률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혜률이 언제든 법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멘토이기도 하다. 또한 민국대 로스쿨 원장으로냉철한 법률가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미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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