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경석이 한-태국 합작 웹드라마 '사랑은 고양이처럼'(제작 ㈜한양제작소, ㈜스튜디오 스카이 | 연출 권남기)의 '민준혁' 역에 발탁됐다.

'사랑은 고양이처럼'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네 발 달린 동물을 싫어하는 태국의 인기 신예 스타 '피우노(뮤 수파싯 분)'가 한국의 애견 유치원 원장 '이대별(추지민 분)'을 만나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동물 친화적' 로맨스다.

극 중 김경석이 맡은 '민준혁'은 대별에게 친구 그 이상의 존재로 늘 대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결단력이 강한 성격의 이 남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석은 웹드라마 썸데이 오피스'와 '매콤달콤'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두 작품 속 순수와 도발을 넘나드는 전혀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김경석은 관능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가도 한없이 해맑은 웃음과 다정한 말투로 한순간에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그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뮤플리-돌들의 침묵'에서 걸그룹 멤버들마저 반하게 만든 훈남 섹시 교관으로 등장, MZ세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극의 주인공인 '피우노'역을 맡은 뮤 수파싯(Mew Suppasit)은 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배우 겸 가수다. 강렬한 눈빛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하는 그는 대표작인 '탄타입 더 시리즈(Tharntype the series)'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가수 샘김과 글로벌 컬래버곡을 발표하며 해외 차트를 휩쓴 바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50만 명에 육박한다.

이처럼 완벽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함으로 뭉친 한국과 태국의 두 라이징 스타가 '사랑은 고양이처럼' 속에서 펼칠 환상적인 호흡에 아시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은 고양이처럼'은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