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슨트와 명품의 만남에 시청자들 열광"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명품과 조우해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23일 밤9시 방송한 네이버쇼핑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 진행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은 30분 만에 32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총 40만뷰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만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18일부터 서울 중구 타임워크 명동 1층에서 진행중인 이 전시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루이비통의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 약 200여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규모다.

여기에 박기웅 작가만의 예술적 관점을 담은 해설이 가미된 이번 방송은 '명품과 명품 화가가 만난' 방송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기웅 작가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이들이 말해주는 역사,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여행의 황금기를 탐험하는 전시를 즐기는 방법 등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또한, 해당 전시 속 각기 다른 여정과 이야기를 가진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상상하게 하는 내용으로 여행이 제한된 코로나19 시대 관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내내 '명품 도슨트' 박기웅의 명쾌한 해설에 찬사가 이어진 가운데 30분 만에 32만뷰를 넘어섰다. 이어 총 40만뷰 돌파로 전시 관련 콘텐츠로서 괄목할 만한 기록을 또 한번 세우게 됐다.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박기웅의 예술 세계와 전시를 바라보는 섬세한 시각이 더해지며 큰 매력을 전하고 있는 '컬쳐라이브'는 매회 티켓 매진 등 기록을 경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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