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서은광이 목감기 증상이 있어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시행했고,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선제 대응 차원으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나머지 비투비 멤버들 역시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내 대기할 예정이다.

큐브는 "앞서 서은광은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오는 21일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매한다. 서은광의 확진으로 컴백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