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가 컴백 카운트다운 사진으로 완벽한 콘셉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새 디데이(D-DAY)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두 번째 디데이 이미지 속 김민서는 컴백일까지 남은 기간인 'D-6'과 자신의 생년월일, 영문명이 적힌 판을 들고 있다. 김민서의 독보적인 시크 무드가 드리핀이 '빌런'으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디데이 영상에는 머그샷(범인을 식별하기 위한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김민서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서는 쉴 틈 없이 터지는 플래시 속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빌런'은 청량한 소년미를 벗어던진 드리핀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앨범이다. '빌런'을 통해 서로 다른 초능력을 가진 다크 히어로가 된 드리핀은 뜨거운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빌런'은 얻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거침없는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노래다. 긴박하고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 세상 밖으로 분출하는 내용의 가사가 드리핀의 파워풀하고 쿨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