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고디바 SHOW'의 편강윤과 송현찬이 한밤중 특별한 옥상 데이트를 즐긴다.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는(제작 SGC)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UR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MtHRrDzVxfdNw-fPRUQPWA)

'고디바 SHOW'는 출연자들의 아침, 식사, 취미, 버릇, 성격, 잠자는 모습, 은밀한 비밀까지 유튜브를 통해 100% 실시간 생중계로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50일이 넘은 현재 출연자들의 친밀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며, 다수의 애정 전선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최근 '고디바 SHOW' 측은 한밤중 단둘이 옥상에 남게 된 편강윤과 송현찬의 모습을 공개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편강윤은 게임 벌칙으로 야외 취침에 당첨됐고, 함께 할 사람으로 송현찬을 지목했다.

공개된 영상 속 편강윤은 "누구를 뽑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게임에서) 1등을 한 사람은 좋은 것도 경험했으니까, 나쁜 것도 같이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옆에서 이불에 꽁꽁 싸인 채 누워있던 송현찬은 "막상 옆에서 들으니까 기분이 안 좋다. 앉아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의도치 않게 누워 있어 건방지게 보인다. 일회용 침낭을 만들어놓은 상태라 일어나면 터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강윤은 자기 때문에 야외 취침을 하게 된 송현찬에게 미안한 듯 '행복'을 강요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현찬도 포기한 듯 "누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며 웃기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야외 취침 중 비가 올 것을 대비해 비닐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였으며, 기우제까지 지내는 호기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편강윤은 "비가 와도 동굴을 만들어서 숨으면 된다"고 외쳤지만, 곧바로 "진짜 비가 온다면 움직이지 못하는 송현찬을 놔두고 도망가겠다"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고디바 SHOW'는 다양한 이벤트로 출연자들에게 혜택과 벌칙을 두루 제공하고 있다. 매번 달라지는 '고디바 SHOW'의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를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동아TV에서도 방송된다.

한편 22일(오늘) 오후 2시부터 제주도 '고디바 하우스'를 방문한 김용명, 제아, 유정승,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 등 여덟 명의 패널이 직접 '고디바 SHOW' 방송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를 통해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