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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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력적인 마술사라니"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 나날이 '리즈 외모'를 경신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은 최근 촬영장 스틸컷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차차웅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역할에 빙의된 듯 매력적인 마술사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여기에 훤칠한 키의 박해진에게 잘 어울리는 루즈 핏 의상도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각같은 외모로 '3D 미남'으로 불리는 박해진은 내년 데뷔 16년을 맞는 내공이 탄탄한 배우로 뜨거운 해외 팬덤과 국내 팬덤이 공존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데뷔 15년만에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대로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새롭게 촬영중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보는 마술사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함께 첫 사극에 도전한다는 간판을 내걸며 그야말로 박해진 종합선물세트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됐다. 

전세계인 앞에 선보일 '지금부터, 쇼타임!'은 또 하나의 장르를 개척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