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가수 원호(WONHO)가 핼러윈을 맞이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의 타이틀곡 '블루(BLUE)'와 수록곡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24/7' 코스튬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변신해 파란색과 분홍색을 이용한 화장을 찰떡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타이틀곡 '블루'를 시작으로 '컴 오버 투나잇', '24/7'까지 여유로우면서도 다채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할리퀸 의상과 독특한 메이크업과 함께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는 음악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호의 '블루 레터'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블루'를 비롯해 수록곡 전곡이 아이튠즈 톱100 송 상위권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아이튠즈 톱100 앨범 차트에서도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등 전 세계 5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하며 원호의 막강한 글로벌한 영향력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원호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첫 오프라인 콘서트 '위 아 영(WE ARE YOUNG)'을 개최한다. 단독으로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원호는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무대로 공연을 꽉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