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사진출처=KBS

세계적인 아이돌인 BTS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토크쇼 'Let's BTS'가 29일 방송이 되었다. 


KBS가 특정 그룹을 전면에 세운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특히 이례적인 일이다. 방탄 소년단도 그룹의 이름으로 단톡 토크쇼를 처음 선보인 것이다. 방탄소년단이 그만큼 파급력을 지녔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날 방송된 내용 중에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비하인드를 공개하였고, 다이너마이트(Dynamite)' 슬로우잼 버전 무대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 방탄소년단의 멤버중에 뷔는 남성미와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사랑과 겸손한 모습까지 그의 매력을 발산했다. 


게다가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인  조수미가 영상으로 등장해 '뷔'의 자작곡인 'Snow Flower'를 직접 커버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아 방탄소년단의 유명세를 알게 됐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날 방송은 요즘 어려운 시국인 만큼 방탄소년단이 국위선양을 한 것을 세삼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청률이 6.7%(닐슨코리아)까지 올라가는 'BTS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 되었다.

방송 후 '뷔'의 이름은 일본 트위터 검색어에서 2위에 오르며 막강한 BTS의 영향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