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 김요한, 김준서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리더 강림' 코너에는 위아이의 김동한, 김요한, 김준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한은 전효성의 'Good-night Kiss'를, 김준서는 시크릿의 'Madonna'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효성은 "직접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풋풋하고 훈훈하다.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씨즈', '김트리오'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김동한, 김요한, 김준서는 세 명이 스케줄을 함께 하는 건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위아이 멤버 소개부터 그룹 이름, 팀 활동 비하인드, 새해 다짐 등을 이야기하며 입담을 뽐냈다.

DJ 전효성이 데뷔 3개월 차에 접어든 소감을 묻자, 김요한은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괴물 신인이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3부에서는 연기 경험이 있는 김요한과 김동한부터 막내 김준서까지 달달한 연기를 펼쳐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기에 이어, 하고 싶은 '부캐'가 있냐는 물음에 김요한은 운동선수, 김동한은 뮤지컬 배우, 김준서는 요리사를 꼽았다.

한편, 위아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활동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