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랄랄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랄랄이 아프리카TV '2020 BJ대상'에서 신인상과 여자 버라이어티 본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랄랄이 어제(24일) 열린 아프리카TV '2020 BJ대상'에서 신인상과 여자 버라이어티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랄랄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은 직접 겪은 일화부터 뷰티 방송, 다른 BJ와의 합동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리액션,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신인상과 여자 버라이어티 본상을 수상한 랄랄은 "꿈을 포기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시작하게 된 인터넷 방송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 정말 꿈같았던 한 해였고, 생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까지 정말 영광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랄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대상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레베카 ost '레베카 ACT 2'를 열창,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랄랄은 최근 종영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많은 개그맨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Mnet 디지털 콘텐츠 '부캐릭터 선발대회'에서는 범상치 않은 자기소개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심사위원의 정신을 쏙 빼놓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통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랄랄은 최근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등 인기 코미디언들이 소속돼있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언제나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랄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