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ENHYPEN은 지난 31일 공식 SNS에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DUSK’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ENHYPEN 멤버들은 촛대와 와인 잔, 장미, 책 등이 놓인 고풍스러운 테이블에서 정면을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NHYPEN은 화려한 러플 셔츠와 블랙 벨벳 재킷으로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클래식 무드를 완성했다.

희승과 제이크, 선우는 각자 테이블에 기대거나 엎드린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촛불 사이로 비치는 제이와 정원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성훈과 니키는 각각 과일과 찻잔을 입가로 가져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레드 카펫을 밝히는 강렬한 붉은 조명 앞 멤버들의 개인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붉은 빛으로 채워진 길 끝에는 어렴풋하게 왕좌가 모습을 드러내, ENHYPEN의 데뷔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ENHYPEN은 오는 11월 30일 ‘BORDER : DAY ONE’으로 전격 데뷔한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Mnet '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그리고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