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탬파베이 레이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지난 10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삼진 1개를 기록했다.

그는 3-3으로 맞선 5회말 1사 2루 기회에서 마이크 브로소의 대타로 상대 팀 두 번째 투수 우완 라이언 웨버를 상대했다.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4로 뒤진 7회 2사 1루에선 좌완 제프리 스프링스와 대결했는데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의 타율은 0.224에서 0.220(118타수 26안타)으로 하락했다. 탬파베이는 3-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