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즈드 제공
[사진]데이즈드 제공

오늘 9월 공개를 앞두고 화제를 낳고 있는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의 주인공들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패션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연애혁명'(제작 메리크리스마스)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 한눈에 반한 애교 만점 직진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200%인 훈훈한 매력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9월 첫 공개를 앞두고 '연애혁명'의 박지훈, 이루비, 영훈(더보이즈), 정다은, 다영(우주소녀), 고찬빈, 안도규 등 7명의 배우들은 패션매거진 데이즈드의 독창적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나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날 배우들은 '연애혁명'의 만화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러운 매력을 화보를 통해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눈호강 비주얼을 자랑했다. 실제 작품 속 의상인 교복은 물론 캐주얼한 룩, 럭셔리한 스타일까지 모두 감각적으로 소화해내며 자신들의 매력을 34페이지의 화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또래 친구들인만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은 원작 웹툰의 팬이라고 입을 모으며, 촬영장 분위기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살짝 공개했다. 요즘 보기 힘든 로맨틱 사랑꾼 ‘공주영’역을 맡은 박지훈은 “또래끼리 촬영하다보니 정말 즐겁고 편하다. 촬영 현장이 엄청 활기차다”고 전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카카오M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을 반영해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되며, 오는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