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스터디·서울시 제공
[사진]스마트스터디·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뚜루뚜뚜루" 노래와 함께 세계적인 인기를 끈 캐릭터 '아기상어'와 '핑크퐁'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첫 홍보활동으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전하는 '참 고마워요' 노래를 담은 영상물이다.

다음 달 초 서울시 공식 SNS와 핑크퐁·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앞으로도 서울시 영유아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거뜬히 뛰어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 핑크퐁과 함께 서울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시가 펼치는 여러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