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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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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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이하 삼시세끼5)에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한다는 사실이 지난 30일 전해졌다.

이서진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서진이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배우 공효진과 이광수에 이은 마지막 게스트이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드디어 이서진이 '삼시세끼' 시리즈의 대표 출연자인 유해진과 차승원을 6년 만에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서진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완도 죽굴도에서 '삼시세끼5'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전파를 탄 '삼시세끼5' 첫 방송에서 식사를 하던 유해진은 나영석PD에게 "요즘 서진씨는 뭐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나영석PD는 "놀고 있을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해진은 "지금 오라고 해라. 불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다.

나영석PD는 바로 이서진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나영석PD에게 "몸이 많이 아프다고 말해달라"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한 유해진은 또 과거 이서진과 함께 출연했던 '삼시세끼' 정선 편을 회상하며 "정선에서 할 때 한 번 갔었다. 배은망덕 하지 말라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서진의 출연 여부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서진이 '삼시세끼5'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세 사람의 '쓰리샷'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삼시세끼 정선편'에 이어 손호준을 만나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