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수호(김준면)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수호(김준면)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가 올해 12월 열리는 제4회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수호는 '아비정전'(1990), '신조협려'(1991)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 류자링과 함께 '탤런트 앰버서더(Talent Ambassador)'에 이름을 올렸다.

수호는 영화 '글로리데이'로 스크린에 데뷔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받는 등 배우 활동을 겸한다.

이외에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북경 자전거'(2001), '인 러브 위 트러스트'(2007)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2회 수상한 아시아의 거장 왕 샤오슈아이도 홍보대사로 함께 발탁됐다.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 5~10일 마카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