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승헌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송승헌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tvN 제공, 유령을 잡아라 예고편
[사진]tvN 제공, 유령을 잡아라 예고편

tvN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월화극 '위대한 쇼'와 '유령을 잡아라'의 첫 방송일을 각각 오는 26일, 10월 21일로 변경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tvN은 당초 '유령을 잡아라'를 오는 26일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안정적인 프로덕션과 작품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편성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위대한 쇼'는 지난 4월 촬영을 시작해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했으나 '유령을 잡아라'와 자리를 맞바꾸면서 이른 스타트를 끊게 됐다.

'위대한 쇼'는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주연 작품으로 국회의원 배지가 필요한 전직 국회의원과 가족이 필요한 4남매 이야기를 그린다.

후속작이 될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수사극으로, 문근영과 김선호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tvN은 "'유령을 잡아라'를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