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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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는 가수 강타가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내 인생의 노래-SONG ONE(송 원)'을 오는 17일 밤 8시 55분 처음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6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강타가 MC를 맡았으며, 그룹 업타운 출신의 정연준이 음악 프로듀서를 맡는다.

제작진은 "강타는 음악적 소양이 풍부한 싱어송라이터로, 주인공이 인생 노래를 부르면 즉흥적으로 춤을 맞추어 추는 등 오랜 DJ 경험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끌어내 더욱 풍성한 토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원'의 첫 번째 주자로는 래퍼 겸 가수 양동근이 출연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자신의 인생 노래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어 2PM 우영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예성, 가수 알리, 임태경, 배우 김승수가 차례로 출연해 색다른 음악 토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