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걸스데이 소진 인스타그램
[사진]걸스데이 소진 인스타그램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 소진이 걸스데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8주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고마워 데이지(걸스데이 공식 팬클럽)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스데이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고 "함께라서 두려울 것 없었고, 함께라서 누구보다 행복했던, 우리의 8년이 소중하고 감사해"라고 전했다.

소진은 "걸스데이라서, 데이지에게 사랑 받아서, 세상 어느 누구보다 많이 응원 받는 복 받은 사람이라서, 좋았던 만큼, 앞으로의 시간도 더 소중히 열심히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지내겠다"라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미니앨범 '걸스데이 파티 #1'으로 데뷔한 이후 '여자 대통령', '반짝반짝’, '썸씽', ''I'll be your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민아 혜리 소진 유라 등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에 매진하며 연기,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