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코리아 제공
[사진]W코리아 제공

배우 정우성, 하정우, 이정재가 그림 같은 화보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세람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작업에서 빛나는 우정과 함께 3인 3색의 매력을 뽐냈다.

충무로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 배우는 스케줄을 맞춰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특급 스타다.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세 사람은 일정을 조율해 하와이에서 의기투합했다.

남자 배우의 매력이 정점에 달한다는 40대에 뭉친 세 사람은 섹시함이 돋보이는 자태를 자랑했다. 각기 다른 매력이지만 하나같이 빛나는 비주얼이었다.

정우성은 오는 7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인랑'에서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 역으로 분해 위엄 있는 무게감과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하정우와 이정재는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각각 모든 망자의 죄를 꿰뚫어 보는 천륜 지옥의 재판장 염라대왕 역과 냉정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으로 출연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