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현재(38)가 SBS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와 호흡을 맞춘다.

조현재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강찬기 역을 맡았다고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얼굴이 달라지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이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이다.

조현재가 연기하는 강찬기는 여주인공 지은한의 남편이자 흐트러짐을 허락하지 않는 비뚤어진 재벌가 엘리트 출신 뉴스 앵커다. 지은한 역은 남상미가 맡았다.

'그래도 당신' 등을 쓴 박언희 작가와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을 연출한 박경렬 PD가 만나 다음 달 중 촬영을 시작한다.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