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방송화면 캡처
[사진]E채널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서범(60)과 배우 이광기(49), 윤철형(58)과 그들의 딸들이 E채널 예능 '내 딸의 남자들'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다.

E채널은 지난 14일 "'내 딸의 남자들3'가 4월15일 밤 9시에 첫 방송한다"며 "지난 시즌 최고 인기를 끈 배우 장광과 딸 미자 씨에 더해 세 가족이 새롭게 출연한다.

MC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배우 신현준, 개그맨 이수근, 슈퍼주니어 김희철, 걸스데이 소진"이라고 밝혔다.

'내 딸의 남자들'은 아빠들이 딸의 연애를 관찰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송한 시즌2는 시청률이 1%(닐슨코리아)를 돌파했다.

제작진은 "미자 씨의 경우 결혼이 아닌 진짜 연애를 목표로 이번 시즌 출연을 어렵게 결정했다"며 "홍서범은 딸보다 더 적극적으로 딸의 연애를 지지하는 아빠, 윤철형은 오랜 '기러기 아빠' 생활로 딸의 결정을 무조건 믿는 아빠, 이광기는 스무살이 된 딸의 연애가 무척 궁금한 아빠로서 입담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