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27)가 3월 8일 컴백한다고 23일 소속사 CJ E&M이 밝혔다.

새 미니앨범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됐으며 모두 '바람'을 모티프로 삼았다.

지난해 여름 큰 사랑을 받은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가 '비'를 주제로 한 것의 연장선이다.

당시 앨범에 담긴 '널 너무 모르고'와 '비도 오고 그래서', '돌아오지마', '저 별'은 오랫동안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인기를 끌었다. 이 노래들은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이 공개한 2017년 연간 인기차트에도 올랐다.

CJ E&M은 "새 앨범은 '소망하다'와 부는 바람의 중의적인 표현을 담아 '바람'을 핵심 열쇳말로 정했다"며 "약 8개월만에 돌아오는 헤이즈의 음악적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