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눔의 집
[사진]나눔의 집

경기도 광주시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 '나눔의 집'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연말을 앞두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할머니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20일 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했다고 나눔의 집 측은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된 239명 가운데 현재 32명이 생존해 있고 나눔의 집에서 9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