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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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에 이어 '윤식당'까지 스포일러로 미리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스페인에서 촬영 마무리 중인 '윤식당 시즌2'는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이 SNS에 현장 분위기를 공개하며 한국 음식과 한국의 스타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서진과 박서준은 훈남 웨이터로 변신, 윤식당 로고가 그려진 회색 앞치마를 두르고 훈훈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주방 쪽에서는 윤식당 주인 배우 윤여정이 바깥 동태를 살피면서 손님들과 아이컨택을 통해 미소로 소통하고 있는 모습. 윤여정 뒤에서 열심히 음식을 준비 중인 주방 보조 정유미의 뒤태도 포착됐다.

'윤식당2'는 해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발리에서 식당을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식을 알렸던 시즌 1에서 활약한 신구가 일정상 이유로 빠지고 훈남 웨이터 박서준이 합류했다. 특히 이번 시즌엔 윤여정이'셰프'로서의 적극적인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릴 새 식당의 모습과 새 멤버와의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윤식당2'의 새 알바생 박서준을 비롯해 식당 오너이자 셰프인 배우 윤여정과 총무 겸 음료담당 이서진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2월 초까지 현지 촬영 후 귀국할 예정인 '윤식당2'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