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YG는 "장수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며 "앞으로 장수원의 젝스키스 활동뿐 아니라 개인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로는 YG에 소속돼 있었지만, 개인 활동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다.

장수원은 "앞으로 YG 지원 아래 개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리더 은지원에 이어 장수원이 개별 전속계약을 하면서 지난해 합류한 이재진과 강성훈까지 4명의 멤버가 YG에 합류하게 됐다. 김재덕의 개별 활동을 위한 소속사는 따로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는 정규 앨범을 내고 기념 콘서트를 펼치며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12월 9일 광주, 23~24일 고양, 30일 부산, 내년 1월 6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