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Q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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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그룹 반열에 오른 슈퍼루키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하루 2시간 안팎의 수면 시간으로 버티는 빽빽한 스케줄에도 버틸 수 있는 마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잡지 GQ 코리아는 11월호에 워너원 11인 완전체 화보를 공개하면서 멤버들 각자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동안 비공개 됐던 워너원 촬영 현장 스틸컷과 폴라로이드 컷,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아낌없이 대방출, 팬들을 환호케 했다.

국보급 센터로 부상한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 "제가 피곤할까봐 다들 걱정하신다고요? 피곤한 거랑 안행복한 거랑은 아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전 행복해요. 그토록 바랐던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죠"라며 입술이 활처럼 휘는 멍뭉 미소를 뿜어냈다.

이어 "예전에 우리 어머니도 일하고 돌아오셔서 '아 오늘 힘들었다' 이런 말씀 많이 하셨어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 힘들다고 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요. 전 이 일이 천성인가 봐요. 바쁘면 오히려 살아있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피곤함이 행복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간절하지만, 절박하지 않게, 바쁘지만 쫓기는 기분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강다니엘의 꽃길이 기대된다.

한편, 강다니엘 및 워너원 멤버들의 인터뷰와 화보는 GQ 코리아 11월호에서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