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아이돌학교' 제공
[사진]Mnet '아이돌학교' 제공

25일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 측은 학생들의 쉬는 시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돌학교’ 교실에 모인 학생들은 책을 머리에 얹거나 볼펜을 무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이를 물고 멍하니 정면을 응시하거나 무언가 열심히 메모하는 학생도 눈에 띈다. 카메라 앞에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휘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삼삼오오 모여 웃고 떠드는, 영락없는 학급 친구들의 모습이다.

‘아이돌학교’ 교가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의 쉬는 시간도 공개됐다. 대형 선풍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더위를 식히는 모습도 상큼함 그 자체다. 학생들은 촬영과 더위에 지친 서로를 위해 선풍기를 대 주거나 부채질을 해 주며 격려했다.

무더위도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막지 못했다. 계속되는 수업과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다양한 포즈를 남겼다. 교가 홍보 영상 촬영 중에는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본다. 음악 총괄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현장을 깜짝 방문하며 사 온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환호하는 학생들의 미소에 절로 웃음이 난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