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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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10주년 완전체 화보가 공개됐다. 소녀가 아닌 성숙한 숙녀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더블유코리아'측은 20일 공식 SNS에 8월호 커버사진을 선보였다. 주인공은 소녀시대, 8명의 멤버들은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매혹적인 분위기도 엿볼 수 있었다. 티파니와 윤아는 핑크와 블루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태연과 유리, 써니는 바닥에 앉아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제작진은 "세상을 흔들었고 기준을 바꿨고, 새로운 역사를 쓴 소녀시대"라며 "한 시대를 풍미한 그녀들의 10주년 컴백을 앞두고 더블유 8월호 커버를 장식했습니다"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정규 6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 '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의 완전체 신보다.

데뷔 기념일에는 팬미팅도 소화한다. 다음 달 5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