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인조 밴드 십센치(권정열, 윤철종)가 8월 말 정규앨범을 발표해 화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정규앨범은 2014년 11월 3집 '3.0' 이후 2년 9개월만"이라며 "앨범 작업은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권정열은 지난 27일 밴드 소란의 고영배와 진행하는 라디오 '십란한 밤'을 통해 앨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권정열은 "이번에 선보일 신곡들은 정말 좋다. 나중에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또 "몇몇 곡들은 마음이 많이 가서 대중이 좋아해 주시지 않으면 스스로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릴만한 신곡도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