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하늘 인스타그램
[사진]김하늘 인스타그램

KBS2 드라마 '공항가는길' 배우들이 재회했다.

김하늘과 최여진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가는길' 멤버들과 모임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비오는날 즐거운 또하나의 추억", 최여진은 "늘 이렇게 모이는거 꿈만 같다는 이숙연 작가님,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웃다왔어요. 우린 그누구도 하지 않았던 꿈을 꿀겁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길 8월말 기대해봅니당"이라는 말을 각각 덧붙였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에는 '공항가는길' 배우 김하늘, 이상윤, 최여진, 장희진, 손종학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술자리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같은 '공항가는길' 배우들의 만남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공항가는길'은 따뜻한 감성의 드라마로, 웰메이드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