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사랑 페이스북
[사진]김사랑 페이스북

배우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다.

20일 한매체를 통해 김사랑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 무지개라이브 촬영을 마쳤다고 알렸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김사랑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만큼 연기 활동 외적으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김사랑이기에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에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978년생인 김사랑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서구적인 몸매로 늘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또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전설의 고향', '시크릿가든' 등에서 맹활약하며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도 탄탄히 쌓아왔고, 2015년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연기 내공을 뽐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에서 이제는 배우로서 완벽하게 입지를 다진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마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