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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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팀이 19일 러시아로 향해 눈길을 모았다.

한 방송관계자는 5일 오전 한 매체에 "'무한도전' 팀이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중력 비행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스태프 등은 선발대로 18일에 출국하고 멤버들을 포함한 후발대는 19일에 떠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팀이 러시아로 훈련을 받기 위해 떠나는 것은 지난해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우주여행 프로젝트 재개의 시작을 알리는 것. 하지만 무중력 비행훈련 외에 우주여행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마션' 특집으로 큰 웃음을 전했던 '무한도전' 제작진이 실제 우주여행에 도전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