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소피아 리치(사진 오른쪽)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소피아 리치(사진 오른쪽)

결별설이 불거졌던 저스틴 비버(22)와 소피아 리치(18)가 주스바 데이트를 즐겼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ET투데이가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와 소피아 리치는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한 주스바에 나타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느 젊은 연인들처럼 행동했다고.

이 목격자는 매체에 "비버는 리치와 모든 것을 함께 했고, 세심하게 배려했다. 정말 귀여운 커플이었다"며 "누가 봐도 커플이었고, 비버가 리치를 정말 아끼는 것 같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비버는 이날 저녁 열린 소피아 리치의 생일 파티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소피아 리치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런던에서 모델 브론테 블람피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돼 또 다른 열애설이 보도됐다. 소피아 리치와 일주일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영국에서 돌아온 비버는 다시 소피아 리치와 만나 보통의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겨 결별설을 일축했다.

저스틴 비버의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소피아 리치는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로 1998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