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오는 3월 신보 '굄'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3월  8일 새 앨범  '굄'  발매와 함께 이후 17일, 18일, 19일 3일간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구겨진 쪽지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인물 일러스트와 함께 '굄'이라는 인상적인 앨범명으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발매에 이어 12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 '여운'을 성료 한 최유리는 인디씬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숲', '바다', '바람' 등 특유의 담담한 듯 섬세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최유리는 약 3개월 만에 이례적인 초고속 컴백 소식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는 3월 8일 최유리의 신보 '굄'이 발매되며,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의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오픈된다.